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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다니고즐기는인생얘기

해외여행할때 필요한 알면쓸모 있는 정보 무엇이 있나

by hoony세상soony나라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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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할 때 필요한  알면 쓸모 있는 정보 확인하자.

5월은 휴일이 많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오늘은 알뜰살뜰 돈도 아끼면서 번거로움까지 해결할 수 있는 여행  팁을 출국할 때와  입국할 때로 나누어 정리해 봤는데요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할 때 중요한 포인트 정리 트래블카드는 따로 환전하러 은행에 갈 필요 없이 휴대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만큼 환전된 돈을 인출하고, 해외에서 체크카드처럼 결제할 수 있어요. QR코드 인식 1번이면 해외에서 데이터 걱정 끝! eSIM으로 몸도 마음도 가볍게 떠나요. 해외에서 산 물건이 1인당 800달러가 넘었다면 여행자 세관신고를 하는 게 좋아요. 내야 할 세금의 30%를 덜 낼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정보

 

 출국할 때 알아야 될 사항  살펴볼게요.

 

 

① 환전하러 갈 필요 없이 트래블카드 여행 전 꼭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바로 환전이에요. 환전을 하려면 미리 은행에 가야 해 번거로웠어요. 또, 환전해 간 현금이 부족해지면 현지에서 바로 돈을 뽑거나 카드를 긁어야 하는데, 이때 드는 수수료 부담도 만만치 않죠. 이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트래블카드’라는 게 있어요. 대표적인 은행은 제가 알고 있는 국민은행이 있지만 비슷한 유형의 카드 기타 다른 은행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트래블카드는 해외여행에 특화된 환전 체크카드로, 대표적으로는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있는데요.  은행마다 취급하는 것이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환전, 해외결제, 출금 수수료가 대부분 무료라 인기 있다고 해요. 기타 다른 은행도 이런 환전 카드가 있는지는 직접 문의하시는 게 좋겠죠~ 자세히 살펴보면요. 트래블카드와 연동된 계좌로 원화를 입금하면 은행에 갈 필요 없이, 국내·해외 할 것 없이 바로 환전할 수 있어요. 특히 금융사에서 환율 우대 이벤트를 할 때 틈틈이 환전해 두면 이득이죠. 또 해외에서는 체크카드처럼 사용하면 돼요. 트래블카드는 각 금융회사의 앱에서 쉽고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어요. 단, 카드마다 환전할 수 있는 통화나 충전 한도, 수수료 혜택이 다르니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② QR 코드로 간편하게 데이터 받고 갈 수 있는데요 해외여행에 가면 맛집과 길을 찾아야 하니, 데이터가 없는 휴대폰은 상상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비싼 데이터로밍을 이용하거나 무겁지만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를 빌리죠. 이번 해외여행에는 이런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는 eSIM을 사용해 보세요. eSIM은 국내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유심처럼 현지 네트워크를 사용하는데요. eSIM을 산 업체에서 이메일로 받은 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은 후 화면 안내에 따라 설치하면 끝이에요. 칩 실물을 따로 받을 필요도 없어서 시간을 아낄 수 있고, 잃어버릴 위험도 없어요. 다른 데이터 수단에 비해 가성비도 좋은 편이고요. 참고로, eSIM 할인이 되는 트래블카드도 있으니 꼼꼼하게 따져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입국할 때 알아야 될 사항  살펴볼게요.

③ 면세 한도 넘으면 스스로 여행자 세관 신고 여행에서 쇼핑은 빠질 수 없죠. 여행지 특산품뿐 아니라 국내보다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명품도 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한국에 들어올 때, 국경을 넘어온 물품에는 ‘관세’라는 세금이 붙어요. 한 사람당 이 관세를 면제받을 수 있는 한도도 있는데요. 국내 및 기내 면세점을 포함해, 해외에서 구매하거나 선물 받은 물품의 가격을 모두 더한 금액이 1인당 800달러까지 여야 세금을 안 내요. 이것과 별도로 술은 2병까지 인데요. 2병을 합쳐 2L 이하, 총 400달러 이하여야 하고요. 담배는 10갑까지, 향수는 개수 제한 없이 1병당 100ml 이하면 세금을 안 내요. 만약에 면세 한도를 안 넘었다면~ 입국할 때 가져온 물건이 면세 한도를 넘지 않았다면 ‘휴대품 신고서(세관 신고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어요. 비행기에서 내려 공항을 나갈 때도 ‘세관 신고 없음’ 통로로 빠르게 나가면 됩니다. 그런데 혹시나 면세 한도 넘었다면~ 입국할 때 면세 한도를 넘은 물품이 있다면 세관 신고서를 쓰고 스스로 신고해요. 그러면 내가 내야 하는 관세의 30%, 최대 20만 원을 깎아줘요. 더 간편한 방법은요. 휴대폰에 ‘여행자 세관 신고’ 앱을 내려받아 간편하게 신고해요. 이때 세금도 앱에서 바로 내기 때문에 공항에서 세금을 내는 것보다 시간을 더 아낄 수 있답니다.

 여기서 잠깐 알고 가야 될 주의사항.

만약, 한도를 넘은 물품이 있는데 신고하지 않았다면 ‘해외에서 싸게 샀는데 세금을 내면 손해 아냐 ’라는 생각에 세관 신고를 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요. 그랬다간 원래 내야 하는 관세에 추가로 40%의 가산세를 내니 주의해야 됩니다. 입국일 기준으로 2년 내에 2번 이상 자진신고를 안 한 게 드러나면 가산세는 60%까지 늘어나니 세금을 피하려 하지 말고 솔직하게 신고하는 게 결국엔 유리한 방법이에요. 해외여행에서 중요하니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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