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실손보험 변경사항이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 7월 실손보험 변경사항 어떤것이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보험료가 오를수 있다하니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요.

 

- 실비보험이 있으면 도수, 체외충격파 같은 비싼 치료를 받아도 병원비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어서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 거예요. 그런데 2024년 7월부터 4세대 실손 가입자에 한해 보험금을 많이 받을수록 매달 내는 보험료가 오른다고 해요. 어떤 소식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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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 허리 통증으로 매주 도수 치료를 받는 직장인. - 아픈 어깨에 주기적으로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아온 취미 골퍼. - 기운이 떨어질 때마다 영양 수액 주사를 맞는 워킹맘.

 

Q. 이제 실비보험료가 오른다고요?

흔히 실비보험이라고 부르는 실손의료보험은 병원비 일부를 보험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보험이에요. 이 보험료는 급여 보험료와 비급여 보험료로 구성되는데요.2024년 7월부터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에 한해, 매년 보험 갱신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동안 도수, 체외충격파, 주사 등 비급여에 해당되는 치료를 받은 후 해당 보험금을 얼마나 수령했는지에 따라 매달 내야 하는 보험료가 조정돼요. 즉, 비급여 보험금을 많이 탈수록 보험료를 더 내게 되는 거예요. 참고로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2021년 7월 이후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을 말하는 거에요.

Q. 그동안은 4세대 실손의료보험의 비급여 보험료가 안 올랐나요?

네~2024년 6월 현재까지 지난 3년 동안 비급여 보험료가 갱신되지 않았어요.그 이유는요. 원칙적으로 4세대 실손의료보험은 1년에 한 번씩 갱신돼야 했는데요. 당시 갱신 기준이 없던 터라, 나라에서 충분히 통계를 모아 보험료 갱신의 기준을 만들어야 했어요. 그래서 지난 3년 동안 보험료 갱신을 잠시 미뤘던 것입니다.

Q. 그러면 보험금을 받지 않으면 보험료를 깎아주나요?

네~보험 갱신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동안 비급여 보험금을 하나도 받지 않았다면 월 보험료가 낮아져요. 보험금을 타긴 했지만 100만 원이 안되는 돈이었다면 원래 내던 보험료 그대로 내고요.만약, 비급여 보험금을 100만 원 이상 받았다면 받은 금액에 따라 월 보험료가 100~300% 올라요. 보험료가 할인 또는 할증되는 자세한 조건은 아래 표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등급

지난 1년간 받은 비급여 보험금

갱신 후 보험료

갱신비율

1	보험금 받은 적 없을시	할인	-5% (논의중)
2	100만 원 미만 일시	유지	------
3	100만 원 이상,150만 원 미만 일시	할증	+ 100%
4	150만 원 이상,300만 원 미만 일시	할증	+ 200%
5	300만 원 이상 일시	할증	+ 300%

Q. 어떻게 계산되는지 다시한번 살펴볼께요.

예를 들면 아래를 참고해 보도록 해요.

앞서 설명한 표를 기준으로 예를 들어볼게요. 2023년 8월 1일 4세대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해 매달 1만 원(급여 3,000원, 비급여 7,000원)을 보험료로 냈어요. 가입 후에 비급여인 도수 치료를 여러 번 받고 1년 동안 120만 원을 보험금으로 받았고요.보험이 새로 갱신되는 2024년 8월 1일부터는 매달 내야 하는 비급여 보험료가 지금보다 100% 더 비싸져요. 최근 1년 동안 받은 비급여 보험금이 3등급에 해당되기 때문 입니다.

이 말은 기존에 내던 급여 보험료 3,000원은 그대로이지만, 기존 비급여 보험료 7,000원에 100% 추가된 7,000원을 더해 매달 총 1만7,000원의 월 보험료를 내야 하는 거예요. 그다음 2025년 8월 1일이 되면 다시 직전 1년 동안 받은 보험금을 따져서 보험료가 다시 조정된다고 하니 앞으로 나올 정보들도 주의깊게 확인 잘 하셔야 될 것같아요.좀더 궁금한 사항이 있을시 금융위원해로 들어가셔서 확인 바랍니다.

실손보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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